우리 여름이는 다른 가족 다 추워죽는데도 혼자만 덥지...
뭐라고 하면 털보라서 덥단다... 쁠루쁠루와 같은 종자인가...인간 허스키
이 사진은 왜 찍은거냐고 물었더니
남편이 조금 침묵하다가 말했다.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정상인 발을 이번 여름엔 잃었었으니까... 너무 소중해...
방송 마지막날쯤... 이 꼬마는 아팠다.
그런데
아팠다는건 혼자만의 비밀이었나...
끝나고나서야 아프다고 한 애
촬영하게 될 가라데 연습하는 애
그리고 본인이 그린 본인
오늘도 묶인 신세.... 이유가 있겄지?
얘는 뭐하나 보러가면 책상보다 화장대 앞에 더 많이 앉아 있다.
나넷의 새 침대
또 내 고데기 맘대로 쓰고 있네
촬영 일정 중에도 공부하는 애
오디가 그린 오디가 제일 좋아하는 스누피
첫째의 중2병이 좀 가라앉는다 싶었더니...
이번엔 얘 차례...
중2병은 피해갈 수 없는 병이었구나...
어머 나넷은 그림까지 잘 그리네요!!ㅎㅎ
저는 왜 나넷 침대랑 오뎃 화장대가 부러운지.. 저도 저 나이대 저런 침대랑 화장대 갖고 싶었어서 그런가봐요^^
오뎃 소녀소녀한데요~ 꾸미면 더 이쁘겠죠??
나넷 발차기하는데 다리가 엄청 길어요.
오디가 무시무시한 중2병이 왔군요
반팔과 패딩이라니.. 너무 극과 극인데요?ㅎㅎㅎ 그 무시무시한 중 2병이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