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롤부아즈의 상 미셀 성당
이틀에 걸친 그들의 세례식
본세례는 일요일 미사중에 행해지고
평소 앞줄 꺼리는데 오늘은 앞줄에 있어야 함.
세례식 복장 점검
다행히 키만 컸지 몸이 불지 않아서 재작년 엄마 아빠 웨딩때 입었던 드레스 맞고
그새 많이 컸구나
오래 기다려온 세례
우리 오디는 그새 너무 많이 배워서 엄마보다 낫다.
흰색 너무 잘 어울려
발랄 중학생
드디어 엄마가 디자인한 쁘띠 께르 퓨리티
본 세례전 엑소시즘 받고 이후 성물 축성 받은 후 이제 평생 지닐 그녀만의 십자가
각자 목거링 축성 받는 중
성직자란 어떤 분인가를 보여주시는 우리 주교님
원래 의사였던 분
세례식의 대부분은 라틴어로 진행되었다.
엑소시즘은 우리 가족만 참석한채로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세례 받아 기쁜 애들
엑소시즘 중.
네 단계로 진행되었다.
성당 뜰
라틴어라 금방 대답 못 찾는 애들
이미 세례 받았던 꼬마의 느긋함
이상하지...
나는 신부님의 뒷모습을 보는 것이 그렇게 평화롭다.
나넷 오뎃 세례 축하합니다!^^
성당 앞자리는 이상하게 부담스러워요..ㅎㅎ
저희 아부지 말씀으로 한국도 1960년대 미사는 라틴어로 집전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당시 성당 다니실 때는 '이게 뭔말이여..' 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ㅎㅎ
요정같이 예쁜 아이들이네요^^ 나넷 오뎃 세례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