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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kahn diplome


드디어 비대면으로 치뤘던 콩쿨 성적표 도착





입상에 들지 않으면 썰티피켓 없음.




웃으라니까 묘하게 웃지만 기분 안 좋음.



2등 받은게 억울한 애



2등이 얼마나 잘 한건데...





얘는 언니가 세례식에 입을 옷 맞는지 입어보는데 자기도 같이 차려입음.



인생은 1등이 다가 아니란 것을 아직은 모르는 나이

아무리 잘 했다고 말해줘도 2등이라 시무룩...

내년에 또 나가겠다는데... 또 어찌 견디지... 음악가들의 부모님을 새삼 존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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