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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elysee cafe

22 April 2010


임신 7개월때… 도저히 못참고 마셔버린 cafe noisette.

말로만 듣던 champ-elysee 노천 까페에서…


원래 오른손 잡이인데… 고서방이 지가 사준 반지 보이게 왼손으로 커피잔 들라고 유치떨어서 가히 심하게 가식적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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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일에 덧붙임

저 부쉐론 반지... 결혼을 못해도 꼭 가지고 싶다고 랩탑 배경화면으로 몇 년을 깔아둘 정도로 갖고 싶었는데

니스 집 팔고 남편이 사줬었다.

그후 한참이 지나 내가 따로 피앙세 링을 디자인하게 되고, 할아버지 유작으로 갖게 되면서 고이 모셔두게 된 전설의 링... 생각해보니... 남편은 내가 갖고 싶다는건 어떻게 해서든 갖게 해주는 좋은 남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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