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April 2010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정말 평화로와 보이는것 같아서^^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예뻐해 주시고 덕담해 주시고… 많이 외로왔던 제가 요즘 참 훈훈하네요^^
자주 자주 들러주시고 일일이 답글 못달아드려도…(아시다 시피… 5개월짜리 땡보랑 동거중이라 ㅜ.ㅜ)
늘 마음으로 너무 감사하고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위로의 한마디씩 꼭 남겨주세요^^
제 사는 낙이에요~
2021. 10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들러주시는 분들, 함께 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는 아무리 표현해도 충분치 않아요.
그리고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이역만리... 이방인으로 살고 있지요.
자식이 셋이 되었고 그때 그 남자랑 계속 동거중인데 한국말쓰지 않는 가족과 사는 것은 가끔 여전히 외롭게 합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소통이 더 소중한지도...
오랫동안 정신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글 쓰고 디자인하고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그렇게 집중이 잘 안되네요.
정리정돈 안 된 집이 아이들 탓이라고... 내 인생이 어지러워 진 것도 그들 탓이라고... 쉽게 탓하고 살지만
그들이 그들의 날개를 펴고 내 곁을 떠나 스스로 날기까지는 아직도 많이 남았으니 아무래도 더 애를 써 정리정돈을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은 내몫이지 싶고 그리 해보려 합니다.
날라리 작가, 그다지 인기 없는 작가인데도 떠나지 않고 함께 있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접속했어요 :) 그래도 늘 마담님의 글을 기다린답니다. 저도 항상 이 자리에 있을게요 늦어도 좋고 맨날 작성하셔도 좋습니다 한결같이 함께하고싶어요
오랜만에 접속하고 글도썼어요, 뭐가 이렇게 바쁠까요 전 ㅠㅠ 정신없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살짝 흔적을 남겨봤어요 ㅎㅎㅎㅎ
바쁘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계속 글써주시니까 좋구요.
일상속에서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먼 곳에서 있지만 응원하고 있어요